개요
해외 여행 필수 준비물인 트래블 월렛에 대한 소개 및 후기 글이다.
요약
- 실적 없이 사용 가능하다.
- 이 앱을 쓸 때 필요한 건 미리 어플을 다운 받는 것, 은행 연결 두가지 뿐
- 현금 뽑는 건 현지 ATM 기기에서 하면 된다.
본문
달러 당 환율이 1340원이 넘나드는 고환율 시대,,
미 달러 환율은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여행 중 필요한 달러 환전이라도 할라 치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은행 환전 수수료+ATM 수수료+카드 사 수수료 ... '
배보다 배꼽이 커져오는 경우가 많다...
최근 해외도 많은 업장에서 카드 계산,
모바일 간편 결제 방법이 활성화 되었다고는 하나,
결정적인 순간에 현금이 필요한 경우는 정말 많다.
가기 전 환전도 얼마나 필요로 할지,
가서 도난 당하지는 않을지,
혹여 적게 환전을 했다가 가서 또 출금을 해야하면 어떡하지
하는 많은 고민들 때문에 여행의 즐거움 이전 스트레스가 온다.
이런 부담을 꽤나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앱+카드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트래블 월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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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트래블 월렛을 소개 받았을 때가 작년 초,
갑작스런 미국 출장을 가야 했을 때였다.
당시 같이 가는 동료 분의 강력 추천으로 다운을 받게 되었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혜택이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좋았기 때문에 믿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여행까지 4-5번의 여행에서 겪은 편리함이
너무 말이 안되기도 하고,
혼자 알기 아깝단 생각에
소개하고자 글을 쓴다.
트래블 월렛의 장단점
장점 1. 여행 시 환전, 돈에 대한 걱정이 없다.
내가 생각한 장점 첫 번째는
여행, 출장 때 환전에 대한 부담이
1도 없다는 것이다.
트래블 월렛 이전에는
어떻게 돈을 환전하고 다녔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아예 까먹고 있다가 여행 갈 때
카드 한 장만 챙기게 된다.
어플을 통해 환전만 해놓고,
현지에 가서 필요할 때마다
현지 ATM 기기로 돈을 뽑으면 되기 떄문이다.
그렇기에 필자는 한국에서 출국 직전,
어플을 통해 환전을 해놓고,
공항 ATM 기기에서 돈을 뽑았다.
물론 한 번 출금할 때 $200라는 제한이 있긴 하지만,
$200이 들어오기까지 내가 내야할 돈은
현지 수수료 (미국의 경우 약$3)만 내면 되는 것이다.
물론 $3가 저렴한 수수료는 아니지만,
이전에 $200을 받을라 치면,
은행에서 환전 수수료로 뜯겨,
출금할 때 뜯겨,
환전소에서 뜯겨
어느 은행 우대율이 좋은지, 비교해,,,
그리고 비율로 떼이기 때문에
금액이 커질수록 수수료도 커져,
이런 모든 것을 생각한다면
매우 저렴하다고 느껴진다.
장점 2. 카드 수수료 없이 결제 가능
두 번째는 카드 결제가 되는 매장이라면
카드 수수료 없이 정말 현지 체크 카드 쓰듯이
정말 필요한 금액만 결제 하면 된다는 것이다.
카드 결제 시 어떠한 수수료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는 것은
그동안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할 때
냈던 카드 수수료가 너무 아깝게 느껴질 지경이다.
장점 3. 필요할 때마다 시세에 맞는 환율로 환전 가능
카드의 기반이 모바일 앱에 있다보니
미리 등록해 놓은 은행이 있다면
너무나 편리하게 은행에서 돈 출금하듯이
현지에서 트래블 월렛 앱을 통해
그때에 맞는 현지 통화로
환전이 가능하다.
그리고 각 통화들끼리 앱 내에서
환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환전한 돈이 남았다 하더라도 별 걱정 없이
다음 여행지 통화로 바꿔줄 수가 있다.
장점 4. 환율이 쌀 때 환전 해서 쟁여 놓을 수 있다.
이건 좀 특수한 경운데,
최근 엔화가 미친듯이 내려가고 있다.
안깨질것이라던 900원대가 깨져서
이제 800원 후반대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또한 달러도 올해 초 즈음에
1200원대로 잠깐 내려왔을 때가 있었다.
이럴 때 미리미리 환전을 해두면,
지금처럼 달러가 1300원대가 넘어왔을 때
여행을 가면
매우 남는 장사 같은 기분이 든다.
(실제로도 그렇고,,,,)
장점 5. 이 모든 것이 어떠한 조건도 없다는 것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이
여타 카드사, 은행사와는 달리
조건 없는 혜택이라는 것이다.
보통 이정도 혜택을 받을라 치면
어느정도 실적을 요구하는데,
그런 것 없이
그냥 쓸 수 있다는게 큰 매력이다.
아무리 좋은 혜택이 있는
여행용 카드더라도 보통은
언제 우리가 여행을 떠날지 모르기에
실적 채우는 것도 꽤나 골머리를 썩는 일인데
이런 스트레스에서도 해방이다.
트래블 월렛 사용법
장점에 대해 너무 늘어놓았는데
사용법도 사실 장점이라 여길만큼 편하다.
1. 앱스토어, 플레이 스토어에 들어가 어플을 다운받아준다.
앱스토어 링크 : 앱스토어 링크 여기를 클릭!
플레이 스토어 : 플레이 스토어 링크 여기를 클릭!
2. 회원가입 및 계좌 정보 등록을 해준다.
3. 메인 화면 - 충전하기를 통해 원하는 통화로 환전을 한다.
트래블 월렛 현지 atm 뽑기
이번 포스팅을 하기로
결심한 원인 중 하나인 현지 atm 사용이다.
이 어플을 쓰면서
이전에는 사실
현지 atm에서 돈을 뽑아본 적은 없고,
카드로써 결재 기능만 써봤는데
atm에서 돈을 뽑으면서
'아 정말 소개해도 되겠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다.
1. 먼저 현지 통화를 어플에 환전해 놓는다.
2. 현지에서 atm 기기를 찾아 간다.
(필자는 공항 atm 기기를 사용했다. 공항 밖은 아무래도 좀 무섭다.)
3. 출금한다.
마무리
최근 많은 사람들이
여행 혹은 출장을 가는데,
준비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 마음에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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