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스마트폰 멀티 거치대 후기

개요

다이소 스마트폰 멀티 거치대 사용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짧은 장단점

• 장점 : 작다. 간편하다. 장거리 이동(기차, 고속버스 등) 시 갖고 다니기 좋다. 저렴하다.(알리 발 비교 약 500원 정도 차이
• 단점 : 조작 시 소리가 크다. 생각보다 거치할 곳 찾기가 어렵다. 경우에 따라서 거치한 곳과 거리가 생각보다 멀다.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다.

다이소 멀티 거치대

다이소는 명실상부 한국의 백엔샵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대개 알리에서 아이쇼핑하는 걸 즐겨 하는 편인데, 다이소의 경우 알리에서 신제품이 흥한다면 빠르면 한달 내지 늦어도 반년 안으로는 유사한 제품이 나오기에 알리 배송의 답답함을 극복하고자 자주 방문한다. 

그래서 이번에 찾은 제품이 다이소 ’스마트폰 멀티 거치대‘이다. 

이런 소소한 제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선 이미 어느정도 알려진 제품인데 제품의 겉면에 있는 것과 같이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게 하는 보조 도구이다.

필자는 개인 특성상 고속 버스, 비행기 등을 탈 떄가 많이 있는데, 이 제품이 나올 떄 필자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닌가 싶었다. (팔을 고정한 채로 스마트폰을 20분이고 30분이고 들고 있는 건 여간 고역이 아니다.)

그동안 목 거치형, 삼각대형 등 여러 제품이 있었지만, 보기에 좋지 않은 점, 수납하기 어려운 점 등의 문제가 있었는데 다이소의 이 ‘스마트폰 멀티 거치대’ 같은 경우 많은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보였기 때문이다.

장점

 간단히 제품 후기를 알려주자면 생각하는 그대로이다.

첫째로 가벼운 무게 : 100g정도 되는 가벼운 무게와 작은 사이즈는 어느 가방에던 무리 없이 들어간다.

두번쨰로 간편한 설치 : 설치 방법부터 이용까지 직관적으로 가능하다. 거치대를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아주 간편하게 설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세번쨰로 저렴한 가격이다. 다른 다이소 제품과 마찬가지로 3000원이라는 가격은 뒤에 나올 단점들의 많은 부분을 감안하고 사용하게 만들어 준다.

 

 단점

첫 번쨰로 매우 매우 소리가 크다. 특히나 적막한 공간에서 조작을 하기에 매우 눈치가 보인다. 물론 한 번 설치하면 따로 조작이 필요 없지마는 설치 시 눈치가 보이는건 사실이다.(신기하게 쳐다보는 시선은 덤이다.)

두 번쨰로 낮은 내구도이다. 힘을 조금이라도 주면 금방이라도 부서질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다만, 3000원이라는 가격은 낮은 내구도에 대한 불만을 조금 누그러뜨려 준다.

세 번째로 생각보다 설치 시 거리가 먼 것이다. 대개의 경우 의자에 설치하게 되는데 의자와 의자 사이의 간격이 먼 경우 당연하게도 좀 멀리 떨어져 있게 된다.(강제 시력 보호)

네 번째로 실제 설치 했을 때 살짝 불안한 감이 있다는 것이다. 기체가 흔들릴 경우 떨어질까봐 살짝 조마조마하다.

요약

요약하자면 계륵 같은 물건이다. 사용자에 따라서 유용하게 잘 사용할 사람도 있겠지마는 그냥 바로 쓰레기통 혹은 환불로 직행할 사람도 있을 법한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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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추가 후기 사진

 

이번 비행 때 후기를 위해 찍은 사진이다. 이런 식으로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