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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5 플러스 한달 롱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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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이폰 15 플러스 한달 롱텀 후기이다.

아이폰12pro와 아이폰 15plus

요약

  1. 괴물 용량 배터리
  2. 너무나 편리한 c타입
  3. 확실히 체감되는 카메라 성능

본문

필자는 폼팩터가 변경되자마자
아이폰 12프로 모델로 변경을 했었고,
약 3년여간 만족하며 살았다.

그리고 이번에 또 새로운
격변인 C타입 변경이 이루어져
바로 변경을 했고,
이제 한달여간 쓰며 느낀
롱텀 사용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필자가 고민했던 과정을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들을 클릭!

 

로지크 애플 미국 매장 방문기

  1. 아이폰 15, 아이폰 15 플러스 실물 후기 및 색상 추천
  2. 아이폰 15 프로, 아이폰 15 프로 맥스 실물 후기 및 색상 추천
  3. 기타 신제품 및 애플 미국 매장 후기

장점

배터리


정말 가장 크게 체감 되는
항목이다.
괴물이 따로 없는
배터리 용량이다.
이미 대형 유튜버들의
실험으로 15플러스 모델이
가장 배터리 타임이 길단건
알았지만, 사용하면서 느끼는 건
그 이상이다.

MR엠알 님의 배터리 테스트 1위 '아이폰 15 플러스'


실제로 필자는 특성상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충전을 못하고 계속 가지고 다녀야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기존에 아이폰 12프로 모델 같은 경우
동일 환경에서 약 오후 1시 2시 경이면
배터리가 대략 30프로 미만으로 떨어졌는데,

이번 15플러스 모델의 경우
오후 9시까는 되어서야 20프로
알람 경고가 떴다.

아침 아홉시부터 저녁 열한시까지 사용 / 유튜브 웹툰 등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는 앱들을 많이 사용했는데도 넉넉하다.


물론 오래 사용한
배터리 효율성의 문제도
무시 못하겠지만,


3여년 전에 처음 12프로 모델을 샀을 때를
생각해봐도
이번 15플러스 모델은
괴물 배터리 용량이 맞다.


카메라(저조도)

사실 15플러스 모델을 할지
15프로 맥스를 갈지 고민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카메라였다.

애플이 항상 프로와 일반 라인업에서
카메라에 차이를 두지만,
이번 15프로 라인업은
더욱 격차를 더욱 벌렸기 떄문이다.

그렇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그리고 디자인 색상이
일반 모델이 훨씬 이뻤기 떄문에
플러스 모델로 왔는데
플러스 모델조차도
12프로에 비해
굉장히 좋아졌음을 느낐다.

물론 메인 카메라의 성능이
기본적으로 12MP에서  48MP으로 올라왔고,
물리적인 크기 자체가
커졌기 떄문이긴 하지만 말이다.

특히나 저조도 환경에서
매우 개선점이 두드러진다.

흐리게 보이던 부분이라던가
뭉게지던 부분
그리고 빛이 렌즈에 겹쳐져서 둥둥 떠다니던
고스트 현상 등이 사라졌다.

일반, 저조도 환경 비교 사진
밝은 환경일 때와 어두운 환경일 때, 오른쪽 어두운 환경은 특히나 어두운 술집이었다.(둘 다 공교롭게 먹는사진...)




[4]c타입

이건 뭐 애플에서
호들갑 떠는 것처럼
호환성의 아이콘


(왜 알면서 그동안 안바꿔줬...?)
(이번 아이맥에서도 이러고 8pin모델을 또 넣어주고..?)


이기 때문에 특히
충전 시에 너무나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애플은 호들갑의 아이콘



단점


크기


아이폰을 여태껏
6s - se2 - 12pro를
써왔다.
점점  큰 화면의 니즈는 결국
필자를 플러스 모델에까지
오게 했다.

이번 플러스 모델은 기분 탓인지 몰라도
무게 배분이 잘 되어 있어서인지
크게 무겁다는 느낌은 들지 않다.

영상을 볼떄나,
웹툰, 독서 등을 할 떄도
큰 화면이 주는 이점이 너무나 명확하다.

유튜버 잇섭, 스탠바이 모드
사무실에서 그냥 거치해놓고 영상보기 좋다... / 스탠바이 기능은 플러스 모델을 위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딱 좋다.


그러나 단점에 적은 이유는
한 손으로 커버하기가 좀 어렵다는 점이다.
일반 성인 남성의 손으로
아무리 땡겨서 사용하려 해도
한계가 있다.
때문에 엄지 손이 쓰다보면
점점 아려온다.

성인 남성 손으로도 조작이 좀 불편하다.


그리고 영상 등 가로 화면을 볼 때
새끼 손가락으로 받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떄마다 손가락에 부담이 확실히
12프로 모델보다 더  있다.



usb2.0 모듈

출처 : 애플 공홈 / 여기서도 굳이 '최대 20배 빠른'을 집어 넣는 호들갑의 아이콘 애플


일상에 불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억울한 것 중 하나지 않을까 싶다.

 

스마트폰을 들고다닌 이래로

그리고 특히나 아이폰을 들고 다니면서

사실 직접적으로 아이폰에 있는 데이터를

선을 꼽아 다른 곳에 전송 시킨 적은 매우 적다.

 

그렇기에 2.0이 뭐 크~~게 상관은 없으나,

그래도 이 모델보다 수십만원은 저렴한

기본 보급기 스마트폰에도

3.0이 들어가는 시기에 

굳이 2.0으로까지 넣어서 차별을 뒀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공간 카메라 촬영 불가

이것은 사실 지금보다는 미래에 쓰일 것 같은 기능이고

정말 정말 기본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필요 없지만

 

추후 비전 프로가 출시되고

관련 MR 영상들을 만들거나

만들어진 것을 볼 때

많이 아쉬울 것 같아 넣은 단점이다.

공간 촬영
이런 시대가 오면 좀 아쉬울 것 같은 기능이다.

 

[2]마무리

사실 필자가 느끼기에

크게 단점이 없는 기기이다.

 

워낙 기본기가 탄탄하고 잘 받춰줘서

단점이라 적은 4가지 중 2가지는

그냥 좀 아쉽다 치사하다. 정도라...

지금 15 플러스 모델에 매우 만족한다.

 

아이폰 15 시리즈 중 무얼 살까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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