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덴진 규카츠 맛집 - 모토무라 규카츠 ‘파르코점!‘

개요

후쿠오카 덴진 파르코에 있는 모토무라 규카츠 후기이다.

요약

1. 모토무라 규카츠는 체인점이다.
2. 일본은 미식의 나라가 맞다.
3. 한 번 먹어보면 계속 생각날거다.(필자처럼)

본문

소개

후쿠오카 여행을 떠난다고

필자가 얘길 했더니,

주위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었다.

 

거기 가면 먹어야 할 것이 3가지 정도가 있는데(초밥 제외)

첫번쨰가 우동, 두번쨰가 함바그, 세번째가 규카츠였다.

(사실 갔다와서 이 글을 작성하며 얘기하는 거지만

훨씬 더 많다. 미식의 나라 일본...)

 

그 중에서 규카츠 특히

'모토무라 규카츠'

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한다.

 

모토무라 규카츠 공식 홈페이지

 

모토무라 규카츠는 사실

일본에서도 꽤 유명한 체인점이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점포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체인점만 해도

이 정도이고,

후쿠오카에도 이미 텐진 거리 가게점 하나,

파르코점 하나 총 두 개가 있다.

후쿠오카 내 두 지점 위치

그럼 소개는 이쯤하고

필자가 다녀온

'규카츠 모토무라 후쿠오카 파르코점'

후기를 시작하겠다.

 

위치

위치는

후쿠오카 파르코 백화점 신관 지하 2층이다.

그렇지만 지하철에서 나와

바로 직통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체감상

지하 1층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이미지 출처 : 파르코 백화점 홈페이지

외관

외관은 한국 백화점의

푸드코트에 자리한

음식점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모양새이다.

 

지하철에서 이어지는 지하통로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찾기가 매우 쉽다.

그리고 옆에 공차도 있기 떄문에

 

잘 모르겠다면 친숙한 공차 간판을 보고

찾아가면 되겠다.

(쓰면서도 느끼는건데 세계적으로 공차 진짜 많다..)

공차 옆 모토무라 규카츠 대기 안내 팻말도 있다.

문 앞에서 접수를 받는데

접수를 하고 나면

색 클립이 꼽힌 메뉴판을

먼저 나눠준다.

클립에 적혀있는 번호대로 기다리면 된다.

점포 앞 웨이팅, 여기 말고 위쪽에 있던 팻말 뒤로도 줄이 서있다.

필자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웨이팅이 좀 있긴 했으나,

길이에 비해서 빠르게 빠진 듯한

느낌이었다.

메뉴, 맛

메뉴판은 심플하다.

메뉴는 심플하게 규카츠 뿐이다.

한장을 먹을지 두장을 먹을지 고민과

맥주 세트를 할지, 하이볼 세트를 할지만

고민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둘이 갔다면

맥주 세트 하나, 하이볼 세트 하나를

꼭 주문하고,

혼자 갔다면 적어도 세트메뉴로는 먹는걸 추천한다.

뭘 먹을지 고민이라면 맥주 먹고 하이볼 먹는걸 추천한다.

 

필자는 하이볼 세트를 주문했는데,

하이볼 본고장의 맛은 역시 다르긴 하다.

그리고 꼭!(미성년자 제외) 맥주도 먹어보길

 

튀김옷이 얇게 입혀진 이 규카츠는

앞에 있는 달궈진 석쇠에

알아서 구워먹으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맛도 맛이지만

먹는 행위 자체도 꽤 즐거운 경험이었다.

 

그리고 사이드로 나온

경단, 명란젓, 미소장국

심지어 밥과 양배추까지도

너무나 조화롭게 잘 어울렸다.

 

그래서 두공기 먹었다.

먹는게 즐겁다. 

만약 먹는 도중 석쇠가 식었을 때

직원에게 요청하면

바로 바꿔준다.

 

고기의 적당한 기름기와

튀김 옷 그리고 막 석쇠에 구워진...

더 이상 말로 설명은 어렵다.

 

방문해서 직접 먹어보자.

마무리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여기처럼 추천 받은 맛집도 많이 다녔지만,

그냥 급하게 동네에 흔하게 있는

아직 소개하지 못한 곳도 많이 갔다.

 

그런데 어느집을 가던 일본 특유의

맛과 향기가 좋았고, 먹는게 즐거웠다.

 

만약 여기, 모토무라 규카츠를 못 방문했더라도

용기를 내고 아무 점포나 들어가서

먹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물론 여기는 0순위이고 말이다.)

 

혹 필자가 방문했던 다른 곳도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되겠다.

후쿠오카 여행기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구독 해주면 더 감사하다.

 

후쿠오카 여행기

• 후쿠오카 규카츠 맛집 '모토무라 규카츠'
• 후쿠오카 함바그 맛집 '키와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