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9월 애플이 신제품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총 3번에 나눠서 신제품 공개를
예정하고 있는 애플은
9월에는 아이폰 13, 애플워치 7, 에어팟3
10월에는 아이패드 9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11월에는 맥 미니와 14인치, 16인치의 맥북 프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가 기대되는 점은 그동안 디자인이 정체되 있던 제품들의
풀체인지가 예상이 되는 모델들이 많기 때문이다.
풀체인지가 예상되는 모델은 애플워치 7, 에어팟 3,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맥 미니 등이 있다.
애플워치는 그동안 3에서 4로 넘어갈 때 디스플레이 크기가 38,42mm에서 40, 44mm로
커진 것 외에는 약 6년이 넘는 시간동안 디자인의 변화가 없었었다.
디자인에서 변화가 예상되는 점은 지금까지의 둥글둥글한 마감이 아닌
아이폰 12와 같은 각진 마감이다.
이로써 아이패드-아이폰-애플워치 로 이어지는
애플 디자인 패밀리 룩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모델은 아이패드 미니 6세대이다.
아이패드 미니 또한 2012년 처음 소개된 이래 까먹을만하면 한 번씩
리뉴얼 되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오죽하면 애플의 계륵, 애플의 버린 자식이란 오명도 쓰고 있는 모델인데,
이번 6세대로 넘어오면서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에어 3세대와 같은 홈버튼이 사라진
각진 디자인으로 풀 체인지가 예상 되고 있다.
최근 케이스 제작 업체에서 목업이 유출되어 더 큰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다음은 맥 미니와 맥북 프로에 대한 소식이다.
앞선 두 개의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려졌지만
애플의 AMD칩셋인 M1X를 사용할 것이라 예상되는 맥 미니 그리고 맥북 프로는
디자인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비약적인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차세대 맥 미니의 경우 새로운 디자인, 그리고 새로운 포트 구성을 특징이다.
또한 기존 알루미늄 케이스 위에 특수 아크릴 합성 수지인 '플렉시 글라스' 소재를 채택 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애플은 앞선 m1칩셋을 공개하며
느슨하던 pc, 노트북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기존 인텔 칩셋을 씹어먹는 연산 처리 능력에 더해,
훌륭한 발열 제어 성능,
그리고 긴 베터리 시간으로 말이다.
그러나 전문가를 위한 맥북 프로 같은 경우는
14인치 밖에 나오지 않았고,
심지어 포트가 c타입 두개...
밖에 없다는 아쉬움도 함께 갖고 있었는데
이번 출시가 예상되는 모델에서 앞선 아쉬움을 함께 해소해줄 예상이라고 한다.

맥북 프로의 경우 새롭게 재설계된 14인치 및 16인치 모델이 예정이며
그간에 아쉬웠던 여러 M1 맥북의 문제(램부족, 호환성 문제, 포트 병목 현상 등)들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 된다.

마지막 풀체인지 모델 소식은 에어팟3에 대한 소식이다.

에어팟은 현재 기본 모델 기준
19년도 2세대 모델이 나온 후
모델의 다양한 라인업 확보를 위해
프로, 맥스 모델이 순차적으로 나왔다.
이번 출시가 예상되는 모델은 기본 모델의 다음 세대인
3세대 모델이다.
사실 목업 같은 경우 꽤 오래전부터 유출이 되었고,
언제 나올지
대기 중인 예상만 하는 상태였는데
이번 8월 행사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필자 같은 경우는 업무적으로 애플 제품의 호환성
및 편의성 그리고 멋을 이유로
다양한 애플 제품들을 사용 중이다.
그렇기 떄문에 새로운 애플 제품이 많이 출시 예정되어 있는 올해 같은 경우
굉장히 기대가 되고
(내 통장 잔고는 사라지고,,,)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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