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괜찮은 가격 및 디자인의 3in1 거치형 맥세이프 충전기 개봉 및 사용기 포스팅이다.
요약
1. 가격이 깡패다.
2. 보조배터리가 있다는 강력한 메리트가 있다.
3. 포고핀으로 충전되는 보조배터리 충전 속도는 정말 최악이다.
4. 구매링크는
여기를 클릭! -> 3in1 맥세이프 충전기 <- 여기를 클릭!
본문
서론
꽤 지난 얘기긴 하지만,
샤오미에서 보조배터리가 포함된
획기적인 방식의 2in1 충전기가 출시되어
묻 IT덕후들의 가슴을 뛰게 한 적이 있다.
(필자 포함)
이 아이디어가 꽤나 매력적으로 보였던 건
필자 뿐은 아녔는지,
그 후에도 다양한 관련 제품이 나왔다.
그 중 지금 리뷰할 이 제품 같은 경우
무려 애플워치, 아이폰, 에어팟을 동시에 충전해주는
(충전 갯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게 이 세계 불문율 아닌가)
동시에 디자인까지
꽤나 준수하여 구매를 했다.
개봉기
본품은 앱에서 봤을 떄보단 조금 더 때가 탄 느낌의 화이트 칼라이다.
사용기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한지 약 두달여가 지났다.
제품을 사용하면서 리뷰를 계속 쓸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이유는 제품이 뭔가 에매~하게 안좋기 떄문이다.
아래 장단점으로 구분하여 적어보겠다.
장점
1. 맥세이프 거치의 편리함과 심미성
첫번째 장점은 이쁘다는 거싱다. 약 3만원대의 제품,
그리고 기능을 생각했을 때 이만한 제품이 없었다.
2. 보조배터리를 이용하여 휴대하며 충전 가능
보조배터리를 뺄 수 있다는 점은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
확실히 집에서 선 없이
배터리를 붙인채로 돌아다니니 너무 편했다.
다만, 이는 뒤에 올 치명적인 단점과
관련이 있다..
단점
1. 포고핀 충전 방식의 충전 속도
정말 필자가 생각한 아주x1000....0000 큰 단점인데,
거치대에 올렸을 때,
충전이 안되다시피 할 정도로 느리다.
완전 보조배터리가 바닥인 상태에서
충전을 시작하면 거진 완충까지 이틀이 걸린다.
집에서 만일 오래 생활을 한다 하면,
보조배터리를 포고핀에 꼽아 충전하는 것이 아닌,
c타입 충전선에 꼽아 충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생각보다 뺴기 힘든 보조배터리
보조 배터리를 잘 고정시킬 수 있게 만든
저 날개 부분이 꽤나 길게 뻗어 있어서
만약 뒷편에 애플워치와 함께 충전을 하는 상황에서
뽑아야 한다면 꽤 거슬리고,
잘 뽑아내기가 힘들다.
3. 발열
이건 보조배터리의 문제 같기는 한데,
무선 충전 시 발열이 상당하다.
아이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로 말이다.
이는 그리고 스마트폰의
수명을 잡아먹는 일이기에
이 문제도 꽤 크리티컬하다.
마무리
맥세이프의 편리함을 아는 사람,
혹은 저렴하게 맥세이프를 경험해볼 사람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단점 서너개를 눈감아줄 수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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