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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_후기

[개봉기] 타입원 아이패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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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1. 특가로 인한 저렴한 가격_구매 당시가 12,200원
2. 적당한 품질
3. 애플 펜슬까지 함께 휴대 가능한 타입의 커버 케이스
4. 부들부들하지만 먼지가 잘 붇는 커버 재질

2018년 겨울, 새롭게 리뉴얼 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 봐도 훌륭한 홈버튼 제거 및 각진 디자인은 필자의 마음을 흔들어놓기 충분했고,
당시 작업을 위해선 필수적이란 생각을 하였다.
때문에 발매 후 구매까지 걸리는 시간은 매우 짧았고

사실 하이마트에 들어왔단 소리를 듣자마자 가서 구매했다.,

사용성은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고 지금까지도
이 생각은 변함이 없다.

다만 당시에 너무 나오자마자 산 덕분에
케이스 및 보호필름 등의
서드 파티 제품이 많지 않았고, 실용적이지 않았다.

(공식 홈페이지 케이스의 가격은
그 당시에도 자비 없는 가격이었기에,
구매 대상에서 제외였다.)

그렇게 짧은 시간 내에 구매했던 제품은 라이노사의
아이패드 프로 3세대 플립 커버 케이스였다.

제품의 소비자 층이 상대적으로 넓지 않은 탓인지
매번 케이스를 찾을 때마다
내 마음에 드는 제품은 없었고,
마음에 든다면 가격이 상당했다.
그렇기에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첫 케이스를
그대로 쓰고 있었는데
최근 인스타 스토리를 보면서
눈여겨 보던 제품이 초특가 할인을 한다 하여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했다.

광고 이미지를 찾으려니 안나온다. 본 이미지는 본사 판매 페이지 발췌


그렇게 구매하게 된 제품이
'타입원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케이스'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제품에 딱 맞지는 않는다.
이 제품은 4세대 전용이고
내 제품은 3세대 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카메라 홀 구멍이 심히 남지만, 어쩌겠는가.
애플 공홈에서도 호환해서 쓰라고 하는데 그냥 써야지.

세대 차이의 간극..




초특가 할인이라기에 훼손된 제품이라던가
박스에 하자가 있나 유심히 살펴 보았지만
딱히 그런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제품의 색상은 원하던 색상 그대로였다.
오히려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가 좀 더 싼 티나서
별로이고, 실물이 훨씬 낫다.
또한 부들부들한 촉감이 맘에 들었다.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이전 라이노 제품 같은 경우는
세웠을 경우 좀 불안정하여
아쉬웠는데
이 제품 같은 경우는
받침의 면적이 넓기도 하고 각도 더 눕혀져서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게 되어 만족 스러웠다.



애플펜슬 수납은 이런 식으로 가능하다.
펜촉 부분까지 커버를 해주지 못하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라도 커버를 해주면
들고다니며 떨어질 염려를 덜 해도 되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다.

위에서부터 휴대할 때, 그리고 각각 거치형태에서 애플펜슬을 놔둘 애

한가지 걸리는 단점이 있다면
먼지가 쉽게 묻고 티가 난다는 점이다.

착용하고 몇 번 만지작 했더니 바로 먼지가 붙었다.




아이폰 화면도 커지고 아이패드 미니도 구비하면서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6를 구매할 예정이라...)

사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의 사용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때문에 이 케이스가 마지막 케이스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나 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품이 나온다면
또 구매를 하고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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